살다살다보니 어처구니가 없는 일도 있네요 가입한지 10년이된 사이트 인대 1년6개월 전쯤 그 사이트에서 계좌가 털렸습니다 최근에 출석요구서 까지 날라와서 조사받으니 1300만원 벌금까지 맞았네요.그러고 사이트 연락하니 지원해주신대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약식명령 벌금 통지서를 개인정보 지우고 보내드리니 사건번호를 알려달라 하길래 개인정보라 그건 알려드리기 어렵다고 하니 그럼 지원 못해준다면서 나중에는 탈퇴까지 시켜버리네요.사건번호도 엄연히 개인정보인대 개인정보라고 말하는 저를 이상하게 취급하더라구요.약식명령 자체를 여러번 받아 보신분 있으실까요? 살면서 약식명령을 받아보는 자체가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인대 사건번호를 안알려주면 처리를 안해주겠다고 합니다.이런 일이 있고 나니 제 개인정보 사건번호를 때려 죽어도 알려주기 싫은 제가 이상한걸까요? 저 사이트 때문에 제가 벌금을 맞은거고 제가 이런 일을 겪어야 된다는게 억울하고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사이트 확실하게 신고 먹일 수 있으신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